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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essories

step into winter

무르익어 가는 가을날, 당신을 위한 쇼핑 아이템 9가지.

기사, 사진제공 | 더갤러리아

CARTIER

Ballon Bleu de Cartier Watch

조약돌처럼 봉긋한 글라스와 부드러운 곡선 실루엣, ‘푸른 공’이라는 이름처럼 신비로운 행성을 보는 듯한 사파이어 크라운. 바로 눈을 감고 만져보면 그려지는 발롱 블루 드 까르띠에 워치의 매력이다. 화려하고 풍성한 스타일에 끌리는 겨울철엔 특히 핑크 골드 모델을 추천한다. 직경 33mm 케이스를 둘러싼 47개의 다이아몬드, 그리고 매트 실버 마감한 스탬핑 태양 광선 다이얼에 흩뿌려진 21개의 다이아몬드는 그야말로 새하얗게 뒤덮인 눈송이를 보는 듯하다. 가격 미정.

  • HERMÈS

    Santiago Boots

    이번 시즌 유행하는 다양한 스타일 사이에서 종횡무진 활약할 슈즈가 등장했다. 투박하고 거친 매력의 카우보이 부츠가 에르메스의 손길을 거쳐 한층 품격 있는 변신을 감행한 것. 스웨이드에 ‘브라이드 드 갈라’ 스카프 패턴을 한 땀 한 땀 수놓은 퀼팅 디자인의 이 부츠는 에르메스 식 세련된 자수 기법의 노하우를 집약해 보여준다. 차분한 캐멀 코트를 비롯해 레트로 데님 팬츠, 시크한 가죽 스커트에 이르기까지 어울리는 옷차림이 무궁무진해 겨우내 매일 신어도 손색없다. 가격 미정.

  • POMELLATO

    Nudo Bracelet

    이탈리아 주얼리 하우스 포멜라토의 대표 컬렉션인 누도는 둥근 사각 프레임에 스톤을 통과시키듯 앞뒤로 배치해 깊은 광채와 입체감을 극대화한다. 이러한 디자인을 재해석한 다이아몬드 세팅 버전의 브레이슬릿은 마치 거미줄을 보는 듯 스톤을 비정형적으로 세팅해 한 번 더 눈길이 가게 만드는 매력을 지녔다. 피부를 편안하고 부드럽게 감싸는 화이트 골드 뱅글은 다이아몬드와 어우러져 손목을 화사하게 밝혀준다. 가격 미정.

  • BOTTEGA VENETA

    Sardine Bag

    매 시즌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하는 조형적 디자인의 백 컬렉션을 선보이는 보테가 베네타의 2022 겨울 시즌 신제품은 바로 사르딘 백이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마티유 블라지의 데뷔작이라 할 수 있는 이 백의 가장 큰 특징은 박물관에 전시된 조각 유물을 연상시키는 메탈 핸들이다. 부드러운 나파 가죽 소재 보디는 시그니처인 인트레치아토 패턴을 멋스럽게 입었고, 하우스의 또 다른 아이콘인 놋 디테일을 매개로 핸들과 견고하게 이어진다. 5백만원대.

  • GRAFF

    Engagement Ring Collection

    영원불변한 다이아몬드에 ‘제철’이 있겠냐마는 한 해의 끝과 시작을 바라보게 되는 겨울의 길목에서 이만큼 의미 있는 선물은 없을 듯하다. 더욱이 최고 중에 최고만을 모아둔 그라프 다이아몬드 인게이지먼트 링 컬렉션이라면 두말할 필요가 없다. 장엄한 인상을 주는 아이콘 쿠션 컷 다이아몬드, 센터 스톤이 시선을 끄는 플레임 라운드 다이아몬드, 바게트 컷 사이드 스톤으로 선형적 대칭을 이룬 프로미스 라운드 다이아몬드 등 취향에 맞춘 단 하나의 링이면 충분하다. 모두 가격 미정.

  • BALENCIAGA

    Gym Bag

    수년간 패션계에서 지대한 영향력을 행사한 럭셔리 스포티즘은 이제 스타일의 필수 요소다. 발렌시아가는 뉴욕 증권 거래소를 런웨이로 탈바꿈시킨 봄 23 컬렉션 현장에서 이러한 스포츠웨어가 대세임을 증명하는 놀라운 룩들을 선보였는데, 바로 아디다스와의 협업 컬렉션이다. 메종 특유의 빈티지한 질감이 돋보이는 가죽 보디에 아디다스의 트레포일 배지와 라이닝을 새기고, 그 사이에 발렌시아가 로고를 시크하게 매치한 짐 백은 이 둘의 뜻밖에 만남을 기념하는 의미로 소장하기에 가장 실용적인 선택이다. 4백75만5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