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eauty

BEAUTY TIPS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난 요즘. 현명한 뷰티족을 위한 4가지 노하우를 소개한다.

기사, 사진제공 | 더 갤러리아 매거진

1. 상쾌한 향기로 기분 전환

집콕으로 답답한 일상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고 싶다면 향기가 답이다. 집에서도 계절의 변화와 자연을 느낄 수 있게 공간을 아늑하고 향긋한 향기로 채워볼 것. 캔들이나 룸 스프레이 같은 홈 프레그런스나 아로마 오일을 적절히 활용하면 기분 전환에도 도움이 되고 생활도 풍요로워진다. 머무는 시간이 길고 넓은 공간인 거실에는 그린 플로럴이나 차분한 우디향을 활용하면 자연을 옮겨놓은 듯 싱그러운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이끼와 나무가 어우러진 신선하고 스파이시한 딥티크의 ‘34번가 캔들’이 좋은 예. 침실엔 포근한 라벤더, 재스민 등 심신의 안정을 돕는 허브 향이나 포근한 바닐라, 머스크 향이 적당하다. 서재엔 신선하고 상쾌한 느낌을 선사하는 이솝의 ‘베아트리체 오일버너 블렌드’처럼 집중력과 의욕 향상을 돕는 청량한 페퍼민트나 로즈메리, 삼나무, 상큼한 레몬, 라임, 버베나, 베르가모트 같은 시트러스 향을 두는 것이 도움이 된다.

(왼쪽부터) DIPTYQUE 이끼, 블랙 커런트, 신선한 꽃을 원료로 나무와 향유가 어우러진 신선하고 스파이시한 향이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딥티크의 ‘34번가 캔들’, 220g 10만5천원. AĒSOP 흙 내음과 시트러스 노트가 어우러져 우디하면서도 스모키한 향으로 숲 한가운데에 서 있는 듯한 기분을 선사하는 이솝의 ‘베아트리체 오일버너 블렌드’, 25ml 4만5천원. CIRE TRVDON 나폴레옹 1세 첫 번째 부인의 이름을 딴 제품으로 로즈와 카멜리아, 아이리스로 가득한 정원 향을 느낄 수 있는 씨흐 트루동의 ‘룸 스프레이 조세핀’, 375ml 25만5천원.

  • 2. 마스크로 피부 집중 관리

    오랜 실내 생활로 본연의 리듬을 잃고 푸석해진 피부를 그대로 방치할 순 없는 법. 전문 관리숍으로 향하는 대신 집에서 마스크팩을 이용해 피부 관리에 도전해보자. 마스크팩은 일주일에 1~2회 정도 사용하면 충분하고, 투자한 시간과 노력이 아깝지 않을 만큼 확실한 효과를 볼 수 있는 아이템이다. 미세먼지나 장시간의 마스크 착용으로 인한 피부 트러블이 고민이라면 피부에 즉각적으로 수분을 공급하고 진정시키는 키엘의 ‘칼렌듈라 꽃잎 마스크’가 제격. 젤 타입의 워시 오프 마스크로 얼굴에 바르고 5분 후 씻어내기만 하면 된다. 피부가 부쩍 푸석하게 느껴진다면 라프레리의 ‘스킨 캐비아 럭스 슬립 마스크 프리미어’에 주목하자. 잠자는 사이 지친 피부를 다독이는 오버나이트 마스크 팩으로 피부에 활력을 더하고 탄력을 높여준다.

    (왼쪽부터) KIEHL’S 젤 타입의 워시 오프 마스크로 칼렌듈라와 알로에 베라 성분을 함유해 손상된 피부를 진정시키고 집중적인 보습 효과를 발휘하는 키엘의 ‘칼렌듈라 꽃잎 마스크’, 100ml 6만원대. LA PRAIRIE 실키하고 편안한 질감으로 밤사이 피부 세포에 활력과 생기를 더해 탄력 있는 피부로 가꿔주는 라프레리의 ‘스킨 캐비아 럭스 슬립 마스크 프리미어’, 50ml 49만8천원. EVELOM 각질 제거에 효과적인 성분을 함유한 개별 패드로, 피부의 묵은 각질과 노폐물을 부드럽게 제거하고 피부 속 수분감을 지속시켜 주는 이브롬의 ‘레스큐 필 패드’, 60개 11만9천원.

  • 3. 홈 스파로 만성피로 회복

    대중이 이용하는 피트니스센터는 물론 사우나, 스파 이용도 자제하다 보니 몸이 찌뿌드드해지기 쉽다. 활동량이 현저하게 줄면서 숙면도 어려운 상황. 이럴 때는 편안하고 프라이빗한 홈 스파가 좋은 해결책이다. 피부 표면의 묵은 각질이나 노폐물은 스크럽제로 벗겨내고, 고보습 보디 로션이나 오일로 마사지하면 피부 정화와 보습 효과를 누릴 수 있는 것은 물론 혈액순환을 도와 피로회복에도 도움이 된다. 오일과 커피 빈을 블렌딩한 독특한 제형의 르라보 ‘보디 스크럽’은 피부 표면을 자극 없이 유연하고 촉촉하게 가꾸는 데 도움을 준다. 5성급 호텔에서 세러피 받는 기분을 느끼고 싶다면 실제로 파리 리츠 호텔에서 사용하는 샤넬의 ‘르 윌 자스민 바디오일’도 추천할 만하다.

    (왼쪽부터) CHANEL 파리 리츠 호텔 스파를 위해 탄생한 보디 오일로 그라스 재스민 꽃잎과 은은한 머스크 향이 조화를 이뤄 활기와 에너지를 선사하는 샤넬의 ‘르 윌 자스민 바디오일’, 250ml 31만2천원. LE LABO 커피 원두, 해바라기씨를 함유한 오일리한 텍스처로 묵은 각질과 노폐물을 효과적으로 제거하고 피부 표면을 부드럽고 매끈하게 해주는 르 라보의 ‘바디 스크럽’, 500g 6만1천원대. HERMÈS 진저, 튜베로즈, 샌들우드가 어우러져 숲속을 거니는 듯한 향으로 피부를 편안하고 매끄럽게 가꿔주는 에르메스의 ‘트윌리 데르메스 모이스처라이징 바디로션’, 200ml 7만7천원.

  • 4. 윤기 나는 모발을 위한 헤어 트리트먼트

    자칫 소홀해지기 쉬운 부위지만 공들인 만큼 눈에 띄게 달라지는 것이 바로 머릿결이다. 실내에 오래 머물러 건조하고 푸석해진 머릿결을 건강하게 가꾸고 싶다면 일주일에 1~2회 정도 트리트먼트나 헤어 팩으로 모발에 부족한 영양을 공급할 것. 헤어 제품도 동물 실험을 하지 않고 안전한 원료를 사용하는 건강한 브랜드가 각광받는 추세다. 비건 브랜드로 주목받는 베이지크의 ‘데미지 리페어 트리트먼트 마스크’는 모발에 크림처럼 매끄럽게 발리며 흡수되는데, 그린 커피 빈과 아르간 오일, 비타민 E 성분이 손상된 모발의 회복을 돕고 보호해준다. 보다 집중적인 케어를 원한다면 잠들기 전 발망 헤어의 ‘오버나이트 리페어 세럼’을 손바닥에 2~3방울 덜어 건조한 모발에 비벼가며 발라줄 것. 손상 정도나 푸석함이 심하다면 일주일에 2~3번으로 횟수를 늘리고, 스컬프 스크럽이나 세럼을 함께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왼쪽부터) BEIGIC 그린 커피 빈, 아르간 오일과 비타민 E 성분이 모발에 영양을 공급해 부드럽고 빛나는 윤기를 선사하며 약해진 모발을 건강하게 가꿔주는 베이지크의 ‘데미지 리페어 트리트먼트 마스크’, 200ml 4만3천원. BALMAIN HAIR 천연 오일과 농축 세럼 추출물을 함유해 밤사이 푸석한 모발을 회복시키고 윤기와 탄력을 더해주는 발망 헤어의 ‘오버나이트 리페어 세럼’, 30ml 15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