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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ght! galleria

STAT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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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ght! EARTH

위켄드랩

Re:born 디자인을 통해 새로운 쓰임을 더하다

위켄드랩은 Re:born 이라는 타이틀 아래 동∙식물성 폐기물과 잉여 생산물을 재료로 한 바이오소재를 개발했으며, 여기에 실용성과 디자인을 더한 지속 가능한 작품을 전시 및 판매한다.

전시·판매 장소 및 일시
[갤러리아 광교] 8.27 금 – 9.16 목, 3F 루프스퀘어(구름광장), 4F W계단
판매 장소 : 8F 기프트샵

※ 작품 판매의 수익금은 사회에 기부하여 아름다운 지구를 보존하기 위해 쓰여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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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라토 가게에서 버려진
달걀 껍데기의 재발견

이번 캠페인을 위해 위켄드랩은 ‘Oygg’ 시리즈를 런칭했다.
위켄드랩 작업 공간 옆 젤라토 가게에서 매주 10판씩 버려지는 달걀 껍데기(난각)을
업사이클링 할 방법이 없을까 고민했고, 달걀 껍데기(난각)의 구성 성분이 CaCO3라는
것을 발견하였다.이를 바탕으로 같은 구성 성분을 가진 굴껍데기(패각)도 함께 활용하여
바이오 플라스틱 소재를 개발했다.
난각은 주황빛을, 패각은 은은한 회청빛을 띄고 있어 이를 통해 만들어진 바이오
플라스틱 상품은 각기 다른 모양과 색을 가진 세상에 하나뿐인 디자인이 된다.

바이오 소재에 더해진
아름다운 디자인

이번 캠페인에서는 위켄드랩의 이전 시리즈들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우유에서 단백질을 분리하여 만든 가구 시리즈인 RICOTTA SERIES,
제약회사에서 폐기되는 오리알 노른자를 활용해 만든 TEMPERA SERIES
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소품들을 전시한다.
또한, MATERIAL LIBRARY 공간에서는 위켄드랩이 그동안 연구해온
다양한 바이오 소재들의 아카이브를 구경할 수 있다.

좋은 디자인에 대한 재정의

이제 좋은 디자인이란 단순히 오래 쓸 수 있는 것을 만드는 것이 아니다.
제품이 버려진 후의 상황도 설계하는 것이 디자이너의 역할이라고 할 수 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더욱 많은 사람들이 바이오 소재를 친근하게 접하고
일상에서 지속 가능한 소비문화가 더욱 보편화되기를 바라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