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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ght! galleria

STAT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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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STIC DINNER
Crispy Rice collection

Cripy Rice Collection을 통해 온 가족이 모여 지나간 하루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PLASTIC DINNER” 시간을 선사 한다.

전시/판매 장소 : 갤러리아 광교 8F 일시 : 7.17 금 – 8.13 목
※ 전시 기간 동안 Right!OCEAN 프로젝트 리미티드 작품이 판매 되며,
판매 수익금은 세계자연기금(WWF)에 기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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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are we fishing?

바다의 경고, 불편한 진실

연간 바다로 흘러 들어가는 플라스틱은 약 8백만 톤, 그 중 80% 이상 육지 기반이며, 플라스틱은 잘게 부서져 흩어질 뿐 썩지 않고 미세 플라스틱화되어 바다 생물들의 몸속에 쌓이며 다시 인간의 먹거리가 된다.

한 사람이 일주일에 섭취하게 되는 미세플라스틱의 양이 신용카드 한 장 분량이 된다고 한다.

끊임없이 버려지는 플라스틱은 분해되는데 500년 이상이 소요된다. 이마저도 완전히 분해되어 자연으로 돌아가지는 못하며, 바다 생물의 몸속에, 농작물이 자라는 땅속에, 또 우리 모두의 몸속에 남아 인류와 자연의 생존을 위협하는 존재가 되고 있다.

OCEANS ON THE TABLE

“PLASTIC DINNER”

플라스틱으로 인해 바다는 점점 더 오염되고 있으며 해양 생태계는 무너지고 있다. 병든 바다생물들은 결국 우리의 저녁 식탁에 오른다

해양 플라스틱을 활용해 요리 하는 행위를 재해석하여 플라스틱 오브제를 제작한다. 요리를 통해 만들어낸 결과물은 PLASTIC DINNER의 메인 식탁에 오른다.

이번 작품, 전시를 통해
온 가족이 모여 지나간 하루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DINNER’라는 컨셉을 매개로 하여 우리가 살고 있는 환경의 심각성을 일상적으로 받아들이고 개선해야 하는 문제로 인식하며, 작은 것부터 실천해 나가는 의식 있는 소중한 “PLASTIC DINNER” 시간을 선사하고자 한다.

Crispy Rice Collection

요리하는 행위를 재해석하다

Crispy Rice Collection은 Plastic Dinner의 컨셉에 의해 탄생하였다. 문승지 디자이너는 무심코 밥을 푸고 나서 거기 눌어붙은 누룽지를 발견하고 ‘유레카’를 외쳤다. 누룽지는 선조들의 절약 정신을 고스란히 담은 우리네 유산이기도 하다. 옛 선조들은 가마솥에 밥을 지어 다 먹고 나면 눌어붙은 누룽지를 잘 보관했다가 간식이나 식사 대용, 또는 전투 식량으로 먹었다.

버리는 것 하나 없이 모두 알뜰하게 소비하는 것, 어쩌면 이것도
Right!갤러리아의 가치를 일깨우는 메시지인 것이다.

Crispy Rice Collection은 플라스틱이 인간의 식탁으로 돌아온다는 메시지를 암시하며, 요리하는 과정을 재해석하여 실제 누룽지를 만드는 과정과 동일한 방식으로 제작된다.

플라스틱 알갱이(쌀)를 철제 프레임(밥솥)에 나무로 마감하여 대형 오븐(밥통)에 넣고 구운 후, 알갱이(쌀)을 제거하고 철제 프레임(밥솥)에 눌어붙은 플라스틱을 분리시키면 Crispy Rice Collection이 탄생된다.

이번 전시/작품을 통해, 저녁 식탁에서 오가는 사소한 대화에서도 우리가 흔히 놓치고 있는 환경 문제에 대한 의식 있는 이야기들이 오가게 되는 영감의 계기가 되기를 바래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