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ound of christmas

2017년 갤러리아는 ‘The Sound of Christmas, 사운드 오브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동시대의 가장 크리에이티브한 파트너들과 함께 크리스마스의 전통적 가치와 환상을 다양한 형태로 해석하고 소개하는 협업 프로젝트를 준비했습니다. 2017년 크리스마스 트리의 파트너는 세계 최고의 주얼리, 워치 메종 까르띠에. 매년 특별한 크리스마스 트리로 홀리데이 시즌의 명소가 된 갤러리아EAST가 까르띠에의 심볼 레드박스와 함께 거대한 선물상자로 변신했습니다.

까르띠에를 상징하는 페이지 보이들과 표범, 팬더 조형물. 그리고 밤이 되면 은은하게 그 빛을 드러내는 선물상자들 갤러리아와 까르띠에가 선물하는 크리스마스 트리는 까르띠에 레드박스가 연주하는 아름다운 음악 같은 작품으로 갤러리아EAST를 고혹하게 빛내줍니다.

THIS IS CHRISTMAS !

2016년 갤러리아 크리스마스 트리는 고대 로마 건축양식을 반영한 불가리 포털과 약 9만개의 LED조명으로 제작된 세르펜티 라이팅으로 고혹적인 로맨스를 선사하였습니다.
또한 WEST내부는 13명의 로봇 산타가 우주에서 쇼핑을 위해 갤러리아를 방문한 스토리로 아이슬란드의 전통 설화에 등장하는 13명의 장난꾸러기 산타 이야기를 재해석해 크리스마스의 아름다움과 동심을 꿈꾸게 했습니다.

FLY ME TO THE CHRISTMAS

2015년의 갤러리아 크리스마스 트리는 하늘을 두둥실 떠오르는 ‘열기구’를 콘셉트로 새롭게 선보입니다.
마치 거대한 열기구를 타고 산타가 내려와 선물을 전해줄 것만 같은 상상을 하며 이번 크리스마스는 루돌프 사슴이 끄는 썰매가 아닌, 꿈과 희망을 가득 담은 풍선을 타고 온 산타가 소원을 들어 줄 것이라는 꿈을 꾸게 합니다.

MAGIC KEY TO CHRISTMAS, GALLERIA

2014년 갤러리아 크리스마스 트리는 열쇠입니다. 갤러리아 EAST 광장에 놓여진 거대한 열쇠의 스토리는 산타를 기다리는 ‘마법 열쇠(Magic Key)’ 동화에서 시작됩니다.
굴뚝이 없는 우리 집에 산타가 어떻게 들어올 수 있을까? 라는 어린이들의 질문은 산타만이 사용할 수 있는 열쇠를 메시지와 함께 문고리에 걸어두는 동화로 재탄생하고, 크리스마스를 준비하는 새로운 문화가 되었습니다.

YOU ARE THE INSPIRATION

1960년 대 뉴욕, 어느 한 주얼리 부티크의 아름다운 보석들에게 영감을 받은 안무가 조지 발란신이 발레 공연 ‘Jewels’를 창작해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이 작품의 40주년을 기념해 그 주얼리 브랜드에서 다시 영감을 받아 ‘Ballet Precieuz’ 컬렉션을 창조해 냅니다.
갤러리아는 이들의 스토리와 작품에서 또 다른 영감을 받아 Jewels를 크리스마스 트리로 표현했습니다. 빛나는 보석을 담은 jewel 박스의 트리가 장식되어 있는 EAST 외관은 누군가에게 또 다른 영감이 될 것 입니다.

SNOW WHITE AND GALLERIA

백설공주의 동화적인 스토리텔링을 감성적 미디어아트와 접목하여 모던하게 해석 ‘동화 속의 한 장면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갤러리아의 눈 내리는 마을’ 백설공주가 EAST의 꿈 같은 숲을 지나 WEST로 향하면, 눈이 내리고 다양한 컨텐츠가 흘러나오는 Snow Ball Tree에서 발걸음을 멈춘다.

FANTASIE DE LA NEIGE

유럽의 정서가 묻어나는 눈꽃과 회전 관람차의 눈부신 조명으로 환상속의 눈을 표현하였습니다.
관람차에서 눈부시게 뻗어 나간 에펠탑 조형물은 파리의 샹제리제 거리의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또한 관람차의 원 테두리는 여러 개의 LED볼 발광으로 연출을 하여 빛의 흐름을 극대화합니다.

WINTER CAROUSEL

클래식하고 동화적인 겨울의 회전목마. 어린 시절 누구든지 한 번쯤 경험한 동심과 낭만의 회전 목마를 상상합니다.
아름답게 장식된 목마와 함께 하이힐과 향수병 등의 화려한 아이템들은 모던하게 절제된 디자인으로 선보이며, 화이트와 크림 컬러를 메인으로 하여 따뜻하고 포근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특별히 EAST 외벽에 부분적으로 회전목마가 움직이는 이벤트 영상을 상영하여 모든 사람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ELF

엘프(ELF)는 ‘꼬마 요정, 꼬마, 난쟁이, 장난꾸러기’라는 뜻을 갖고 있는 단어입니다.
크리스마스 시즌마다 듣는 동화의 이야기들을 대표할 수 있는 요정 캐릭터를 갤러리아만의 것으로 디자인 하였습니다.

가슴 부분의 하트는 따뜻하고 훈훈한 크리스마스를 선사하고자 하는 갤러리아의 마음을 담고 있으며 상단의 스트라이프 고깔모자를 쓴 동그라미 얼굴의 엘프는 모든 사람들로 하여금 미소를 짓게 합니다.
눈이 내리는 듯한 갤러리아 외관에 엘프 캐릭터들이 미소를 지으며 Merry Christmas & Happy New Year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CHRISTMAS DRESS

옷을 잘 만드는 재단사가 사랑하는 공주를 위해 크리스마스 선물로 드레스를 만듭니다. 하지만 질투심 많은 겨울 여왕의 마법으로 재단사의 두 손이 얼어버리고 악몽을 꾼 공주가 일어나 자신의 침대 옆을 보자 꿈속에서 본 드레스가 있었습니다. 공주는 드레스를 입고 감동을 받아 재단사를 불러 꽁꽁 얼어있는 두 손을 잡자 마법이 풀렸습니다. 그러자 크리스마스를 축복하듯이 새벽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하였으며 공주의 눈부신 드레스가 어두운 세상을 환히 밝혀 주었다는 내용의 동화를 바탕으로 EAST 앞에 대형 드레스 트리를 세우고 내부에 공주의 방을 연상시키는 장식을 하여 동화에서 읽었던 내용들을 실제로 느낄 수 있도록 연출하였습니다.

TEDDY BEAR & EGLOO

북극곰은 이글루에서 동물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보냅니다. 이글루 앞에서 낚시도 하고 빙산도 타며 북극곰만의 익살스러운 생활모습을 보여줍니다. 이글루 내부에서는 크리스마스 만찬과 트리장식을 하고 있는 평온하고 행복한 북극곰들의 일상을 동화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입체감 있는 팝업 북의 형태로 트리 및 오브제가 제작되어 동화적이고 생동감 있게 크리스마스를 표현 하였습니다. 동화속의 북극곰을 인형으로 제작하여 동화책과 함께 연출하여 보는 이들에게 친근함을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