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공들인 베이스 메이크업이 덥고 습한 날씨로 인해 속수무책으로 무너지는 여름철. 이럴 때일수록 쿠션 파운데이션은 촉촉하고 시원하며 얇게 발려야 한다. 올여름에도 어김없이 쿠션 열기가 한창이다. 뛰어난 제품력은 기본, 감각적인 패키지까지 장착한 요즘 쿠션은 해마다 진화를 거듭하며 점점 더 완벽에 가까워지는 모습이다. 지금껏 수많은 쿠션을 써보고, 지금도 여러 제품을 돌려가며 쓰고 있지만, 확실히 자주 손이 가는 제품이 따로 있듯, 쿠션이야말로 개인의 메이크업 스타일과 취향이 가장 잘 드러나는 아이템이다. 지금부터 자신의 니즈를 만족시키는 동시에 취향에 따라 나만의 개성을 가장 자연스럽게 보여줄 수 있는 쿠션을 꼼꼼하게 선택하자.

➀ ESTĒE LAUDER
더블웨어 소프트 글로우 매트 쿠션 SPF45/PA+++, 12g×2개 10만3천원.
보습력★★ 커버력★★★ 쿨링감★

➁ GUCCI BEAUTY
쿠션 드 보떼, 14g 10만8천원.
보습력★ 커버력★★★ 쿨링감★★

➂ DIOR BEAUTY
포에버 스킨 글로우 톤업 쿠션, 13g 6만8천원대.
보습력★★★ 커버력★ 쿨링감★★★

➃ GIVENCHY
프리즘 리브르 스킨-케어링 글로우 쿠션 SPF45/PA+++, 12g 9만9천원대.
보습력★★ 커버력★★ 쿨링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