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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푸른 뱀의 해를 맞아 불가리의 대담한 창의성을 상징하는 영원한 아이콘 세르펜티 컬렉션과 청춘을 닮은 데님 룩의 유쾌한 만남.
기사, 사진제공 | 더갤러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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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어로 뱀을 뜻하는 세르펜티는 인류 역사에 깊숙이 뿌리를 둔 채 동서양을 막론하고 시간을 초월하며 풍부한 상상력을 이끌어냈다. 그리스와 로마 신화에서는 허물을 벗을 수 있는 뱀이 변신하고 재탄생할 수 있는 힘을 지니고 있다고 믿었다. 뿐만 아니라 시작과 끝이 없이 무한한 원을 그리며 꼬리를 물고 있는 뱀의 형태를 상징하는 우로보로스Ouroboros를 통해 끊임없이 부활하는 에너지와 영원한 사랑을 표현하기도 했다. 이처럼 풍성한 문화적 의미를 함축하고 있는 세르펜티는 불가리의 성장과 번영, 변화를 통해 세르펜티 투보가스, 세르펜티 세두토리, 세르펜티 바이퍼 등 다양한 라인을 구축하며 많은 이들을 매혹시키고 있다.
모델이 착용한 로즈 골드에 2개의 팬시 카보숑 에메랄드와 121개의 스텝 컷 다이아몬드, 파베 다이아몬드를 매치한 세르펜티 하이 주얼리 네크리스는 불가리 제품. 화이트 베스트는 끌로디 피에로, 모자는 리바이스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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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골드에 두 개의 페어 셰이프 에메랄드와 다이아몬드를 파베 세팅한 세르펜티 하이 주얼리 브레이슬릿.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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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부터 시계 방향) 화이트 골드에 다이아몬드를 풀 파베 세팅한 세르펜티 바이퍼 후프 이어링과 네크리스, 왼팔에 착용한 다이아몬드를 장식한 화이트 골드 소재의 세르펜티 스피가 하이 주얼리 두 줄 워치, 오른팔에 착용한 머리와 꼬리에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화이트 골드 소재의 세르펜티 바이퍼 브레이슬릿, 검지에 낀 화이트 골드 소재의 세르펜티 바이퍼 웨딩 밴드와 중지에 착용한 세르펜티 바이퍼 링.
데님 슬리브리스 톱은 코스 제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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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부터) 옐로 골드에 다이아몬드를 데미 파베 세팅한 불가리 투보가스 링, 옐로 골드에 다이아몬드를 데미 파베 세팅하고 눈에 블랙 오닉스를 장식한 불가리 투보가스 브레이슬릿과 네크리스.
화이트 탱크톱은 토템 제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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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부터) 화이트 & 옐로 골드에 71개의 라운드 페어 컷 에메랄드와 55개의 마르키즈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 파베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세르펜티 하이 주얼리 네크리스, 화이트 & 옐로 골드에 28개의 마르키즈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와 8개의 라운드 & 페어 에메랄드 파베 세팅 다이아몬드를 장식한 세르펜티 하이 주얼리 브레이슬릿.
데님 셔츠는 아페쎄, 팬츠는 마이클 코어스 제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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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부터 시계 방향) 로즈 골드에 다이아몬드를 데미 파베 세팅한 세르펜티 이어링, 로즈 골드에 다이아몬드를 매치한 케이스와 두 줄로 이뤄진 브레이슬릿, 블랙 다이얼이 조화를 이룬 세르펜티 스피가 워치, 백의 셰이프와 핸들의 모양을 합치면 하트 모양이 완성되는 세르펜티 큐오레 1968 톱 핸들 백.
그레이 컬러 톱은 잉크, 데님 팬츠는 이자벨 마랑 제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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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를 파베 세팅한 옐로 골드와 오닉스 인서트가 타원형의 카보숑 컷 루벨라이트를 감싸고 있는 세르펜티 하이 주얼리 링.
데님 팬츠는 리바이스 제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