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yle Story
AUTUMN ICONS
가을과 함께 찾아온 9월의 쇼핑 아이템.
기사, 사진제공 | <더갤러리아> 매거진
HERMÈS- Mini Pop H Rocabar Necklace & Earring
메종의 아이코닉 알파벳 ‘H’를 모티브로 한 팝 아쉬 컬렉션의 작은 버전인 미니 팝 아쉬(MINI POP H) 컬렉션에서 로카바 라인을 출시했다. 래커 처리한 메탈 소재 네크리스와 이어링은 ‘H’의 양쪽 ‘I’ 부분에 마롱 글라세와 크렘, 투톤 컬러를 입혀 착용 방향에 따라 색다른 무드를 연출한다. 볼륨감 있는 H 실루엣이 입체적인 느낌을 주는데, 클래식 셔츠나 레이스 블라우스에 포인트로 가볍게 매치하기 좋다. 가격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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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TIER - Panthère de Cartier Ring
1914년, 루이 까르띠에가 아프리카 여행 중 먹이를 찾아 헤매는 팬더에 매혹되어 탄생한, 메종의 가장 대표적 컬렉션인 팬더 드 까르띠에. 야성적인 팬더가 까르띠에의 손길을 거쳐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은 물론, 사랑스럽고 장난스러운 모습까지 다채로운 매력의 주얼리로 거듭났다. 이번 시즌에 새롭게 선보인 팬더 드 까르띠에 링은 화이트 골드에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를 정교하게 장식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에메랄드로 날렵한 눈빛을, 블루 사파이어로 팬더 문양을 완성해 영롱한 자태를 뽐낸다. 가격 미정. -
ROLEX - Oyster Perpetual Land-Dweller 40
18K 에버로즈 골드 케이스로 이뤄진 오이스터 퍼페츄얼 랜드-드웰러 40 워치는 인텐스 화이트 컬러 다이얼을 새틴 마감 처리해 각진 플랜지로 둘러싸인 허니콤 패턴이 더욱 돋보인다. 크로마라이트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오픈형 숫자와 인덱스 아워 마커가 탁월한 가독성을 선사하고, 케이스와 매끄럽게 이어지는 플랫 쥬빌리 브레이슬릿은 편안한 착용감과 세련된 비율을 자랑한다. 또 하우스에서 자체 개발한 칼리버 7135 오토매틱 무브먼트가 얇은 구조 속에서도 뛰어난 성능을 발휘한다. 7천3백만원대. -
DELVAUX - Brillant Tempo Allure Calf Cinnamon
올가을, 백 하나로 다채로운 스타일을 연출하고 싶다면 델보의 F/W 시즌 신작 브리앙 템포에 주목할 것. 하우스의 아이코닉 브리앙 톱 핸들 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이 캐리올 백은 부드럽고 유연한 실루엣이 돋보이며, 익스클루시브 얼루어 카프스킨 소재를 사용해 우아한 감촉과 균일한 그레인이 특징이다. 젠더리스하게 어울리는 시나몬 컬러의 이 백은 전면의 ‘D’ 버클과 내부의 작은 버클을 활용하면 여러 가지 형태로 변형이 가능해 다채로운 스타일링을 즐길 수 있다. 가격 미정. -
CHOPARD - Diamant Watch
하이 주얼리의 영롱함과 워치메이킹의 장인 정신을 모두 담은 쇼파드의 디아망트 워치를 소개한다. 은은한 반짝임이 멋스러운 자개 다이얼에 1.00캐럿의 센터 다이아몬드와 총 74개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를 매치해 눈부신 반짝임을 선사한다. 또한 브릭 링크와 트리바크 스트라이프 패턴을 인그레이빙한 골드 브레이슬릿이 손목을 부드럽게 감싸고, 사파이어 크리스털 글라스가 세련된 분위기를 더해준다. 핸드 와인딩 기계식 무브먼트 10.01-C를 탑재했으며, 30m 방수가 가능하다. 가격 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