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yle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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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스와 애정이 넘치는유니섹스 스타일링 팁을 지금 공개합니다.
기사, 사진제공 | 더갤러리아
TIP 1.
이번 시즌 트렌드로 꼽히는 애슬레저 룩을 일상에서 활용하고 싶을 땐 편안한 착용감과 스타일 지수를 모두 챙길 수 있는 트랙 팬츠를 선택하자. 외출복으로 입기엔 다소 가벼운 느낌이 든다면 나만의 센스를 더해 연출해볼 것. 예를 들면 트랙 팬츠 위에 미니스커트를 레이어드하거나 크롭트 톱으로 실루엣의 대비를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MAISON MARGIELA 오가닉 코튼 옥스퍼드 셔츠와 독특한 텍스처의 타비 부츠. ALAIA 이너로 연출한 레터링 크롭트 티셔츠. WEEKEND MAX MARA 다채로운 체크 패턴을 믹스 매치한 미니스커트. ALEXANDERWANG 글로시한 광택의 오버사이즈 트랙 팬츠. VIVIENNE WESTWOOD 멀티컬러 ORB 자수를 수놓은 미니 백, 큐빅 장식의 헤어핀, 옷핀 장식을 가미한 헤어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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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 2.
유니섹스 스타일 연출의 초보자라면 옷장에 하나쯤 있는 오버사이즈 후디를 적극 활용하자. 넉넉한 실루엣 덕분에 다양한 이너 레이어드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보이프렌드 데님 팬츠를 매치하면 편안하면서도 트렌디한 룩을 완성할 수 있다.
GANNI BY BEAKER 로고 레터링이 매력적인 오버사이즈 후디. VIVIENNE WESTWOOD 멀티컬러 프린트 티셔츠. WOOYOUNGMI 함께 연출한 세컨드 스킨 톱과 가장자리의 스티치 디테일이 멋스러운 데님 팬츠. GOLDEN GOOSE 측면에 스타 엠블럼을 장식한 스니커즈. DIESEL 실버 메탈 체인 벨트. -
TIP 3.
이번 시즌에도 드뮤어 룩의 인기가 계속될 전망이다. 매니시한 슈트에 모카 무스 컬러 카디건을 이너로 매치하면 세련된 룩을 완성할 수 있다. 이때 백 & 슈즈를 화이트 컬러로 통일해 한층 차분하고 우아한 분위기를 강조할 것.
AMI 잘 재단된 슈트와 겹쳐 입은 웨이스트코트. LEMAIRE 스카프로 다채로운 연출이 가능한 카디건. TOTEME 나파 가죽과 스웨이드 패널로 완성한 스니커즈. GOLDEN GOOSE 톱 핸들에 스카프를 장식한 크로스 백. -
TIP 4.
남녀 구분 없이 매치할 수 있는 액세서리야말로 젠더리스 룩의 치트키 아이템으로 꼽힌다. 연인에게 빌린 듯한 볼 캡과 앙증맞은 미니 백, 볼드 프레임 안경, 그리고 각기 다른 진주 네크리스를 여러 개 레이어드하는 등 위트 있는 연출법으로 멋스러운 유니섹스 스타일링을 즐겨보자.
1. ALEXANDERWANG 벨트 장식의 오버사이즈 블레이저. KENZO 오렌지 컬러 크로셰 탱크톱. GOLDEN GOOSE 빈티지한 워싱 디테일이 돋보이는 볼 캡. 레이어드한 화이트 티셔츠는 에디터 소장품.
2. THE NORTH FACE ‘1966’ 프린트가 시선을 사로잡는 후디. MAISON MARGIELA 네크리스처럼 착용한 마이크로 큐브 백. DIESEL 시그니처 ‘D’ 로고 장식 미니 백. VERSACE 선글라스를 착용한 메두사가 귀여운 백참.
3. BERNICE 두 겹을 레이어드한 듯한 디자인의 카디건. VIVIENNE WESTWOOD 세 줄의 펄 스트랩 초커와 큐빅 장식의 진주 네크리스. MOSCHINO 안경 펜던트의 롱 네크리스.
4. PUMA ‘LMC’ 그래픽을 더한 반소매 티셔츠. WEEKEND MAX MARA 이너로 연출한 베이지 롱 슬리브 티셔츠. GENTLE MONSTER 스퀘어 셰이프 템플이 유니크한 안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