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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

SEASON SWITCH

가을을 기다리며 눈여겨볼 5가지 쇼핑 아이템.

기사, 사진제공 | <더갤러리아>매거진

HERMÈS - Junior Sandal

디자인 못지않게 착화감을 중시하는 남성들에게 제안하는 에르메스의 주니어 샌들은 스니커즈의 편안함과 샌들의 가벼움을 동시에 갖춘 하이브리드 슈즈다. 이 신발은 하우스의 아이코닉인 바운싱Bouncing 스니커즈의 시그니처 밑창을 적용해 뛰어난 쿠셔닝을 제공하며, 조절 가능한 벨크로 스트랩을 매치해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에도 제격이다. 가볍고 스포티한 디자인 덕분에 웨어러블한 서머 룩은 물론 포멀한 오피스 룩에도 잘 어울린다. 가격 미정.

  • CARTIER - LOVE Necklace

    셔츠나 포근한 니트 톱에 레이어드하기 좋은 주얼리를 찾고 있다면 까르띠에의 LOVE 컬렉션 네크리스를 추천한다. 1969년 뉴욕에서 알도 치폴레가 디자인한 브레이슬릿에서 시작된 이 컬렉션은 사랑하는 이들 사이의 유대감을 현대적으로 표현해 하우스의 대표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다. 핑크 골드에 6개의 스크루 디테일을 장식한 서클 펜던트, 그리고 뒷면에 새긴 ‘LOVE’ 각인이 특징. 젠더리스 디자인으로 커플 아이템으로도 제격이다. 6백만원대.

  • GUCCI - Giglio Large Tote Bag

    피렌체에서 열린 2026 크루즈 쇼에서 처음 공개한 구찌의 질리오 토트백. 하우스의 상징인 GG 캔버스 위에 핸들 아우트라인과 센터에 장식한 웹Web 디테일이 특징이다. 넉넉한 수납공간과 탈착 가능한 파우치로 실용성을 더하고, 내부엔 마그네틱 히든 잠금장치로 안전성까지 고려했다. 어깨에 무심하게 걸치거나 토트로 연출해도 멋스럽다. 2백90만원.

  • BVLGARI - Serpenti Seduttori Watch

    18K 로즈 골드와 스테인리스스틸의 조화, 뱀 비늘을 연상시키는 섬세한 디테일이 인상적인 세르펜티 세두토리 워치. 드롭 형태 헤드엔 화이트 오팔린 다이얼이 자리하고 있으며, 36개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베젤이 세련된 광채를 더한다. 내부엔 불가리 인하우스 오토매틱 무브먼트 ‘레이디 솔로템포 BVS 100’을 탑재하고 있으며, 30m 방수와 50시간의 파워 리저브 기능을 갖췄다. 2천4백만원대.

  • WELLENDORFF - Magic Baguette Ring & Two Hearts. One Soul. Ring

    독일의 주얼리 하우스 벨렌도르프가 정교한 금세공 기술의 절정을 경험할 수 있는 링을 출시했다. 먼저, 매직 바게트 링은 옐로 골드 위에 바게트 컷 다이아몬드를 채널 세팅 방식으로 정교하게 배열해 클래식한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또 11mm 너비에 총 2.88캐럿의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투 하츠. 원 소울. 링은 브랜드의 상징인 콜드 에나멜로 만든 두 개의 작은 하트가 스피닝 링을 따라 서로를 향해 움직이며 마침내 하나가 되는 우아한 디자인을 완성한다. 모두 가격 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