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yle Story
THE POTRAIT OF SPRING
이번 시즌의 컬러와 텍스처를 몽환적인 봄의 무드로 풀어낸 뷰티 포트레이트.
기사, 사진제공 | <더갤러리아> 매거진
VAMPIRE ROMANCE
뱀파이어 로맨스 메이크업은 대비의 균형에서 시작된다. 깨끗하면서 창백한 피부 위에 깊이 있는 눈매와 선명한 레드 립을 연출해 극적인 인상을 완성한다. 이번 시즌엔 과장된 고딕 무드 대신 절제된 색감과 정제된 텍스처로 한층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표현이 두드러진다.
HOW-TO 피부를 깨끗하게 정돈한 후 브러시로 디올 뷰티의 ‘디올쇼 5 꿀뢰르’ 073 피에 드 풀의 그레이 컬러를 눈두덩과 언더라인에 자연스럽게 펴 바른다. 이후 샤넬의 ‘깔리그라피 드 샤넬’ 65번으로 아이라인과 언더라인의 점막을 채운 뒤 메이크업포에버의 ‘아티스트 컬러 섀도우’ 100 왓에버블랙을 그 위에 스머징한다. 그런 다음 블랙 마스카라를 속눈썹 위아래에 뭉치듯 연출하고, 버건디 컬러의 나스 ‘익스플리싯 립스틱’ 886 언레스테인드를 입술 라인을 따라 또렷하게 바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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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LLING IN THE RED
이번 시즌, 패션과 뷰티 전반에 걸쳐 포인트 컬러로 사랑받는 레드를 메이크업 룩에 활용하면 강렬함과 분위기를 모두 잡을 수 있다. 시즌에 맞춰 가벼운 레드를 선택하고, 매트한 질감보다는 새미 글로 텍스처를 활용하면 세련된 느낌을 줄 수 있다.
HOW-TO 먼저, 파운데이션을 얼굴 전체에 얇게 펴 바른 후 한 톤 밝은 제품을 이마, 콧대, 턱끝에 발라 베이스 단계에서부터 입체감을 준다. 그런 다음 맥의 ‘립 펜슬’ 루비 우 컬러로 눈의 점막부터 눈꼬리까지 연장해 그리고, ‘스타자루 클래식 페인트’ 브라이트 레드 컬러를 물과 믹스해 아이라인과 속눈썹에 바른다. 마지막으로 맥의 ‘맥시멀 매트 립스틱’ 루비 우를 립라인이 살아나도록 입술 전체에 깔끔하게 발라 선명한 룩을 완성한다. -
BLUE ICY EYES
이번 시즌엔 맑은 블루와 화이트 컬러를 활용한 아이 메이크업으로 세련된 매력을 어필해볼 것. 먼저, 눈머리에 연한 블루로 포인트를 주고, 눈두덩 전체엔 펄감이 섞인 화이트 컬러를 활용해 은은하게 마무리될 수 있게 연결한다.
HOW-TO 피부 표현 시 밝은 파운데이션을 이마, 콧대, 턱끝에 발라 베이스 단계에서부터 입체감을 연출한다. 샤넬의 ‘스틸로 이으 워터프루프 아이라이너’ 82번 컬러를 눈머리 삼각 존에 가볍게 터치한 뒤 그 위에 맥의 ‘아이섀도우’ 트라이애니얼 웨이브 컬러를 섀도 브러시로 자연스럽게 펴 바른다. 그런 다음 화이트 펄의 맥 ‘대즐 섀도우’ 라켓 컬러를 눈두덩 전체에 바르고, 누드 피치 톤의 샤넬 ‘루쥬 알뤼르’ 212 까락떼흐를 입술 전체에 발라 메이크업 룩을 완성한다. -
PINK HOLIC
2026 S/S 런웨이에선 균일하고 깔끔하게 정돈된 피부 표현에 중점을 둔 브랜드들이 눈에 띈다. 여기에 핑크 컬러로 포인트를 주면 로맨틱한 룩을 완성할 수 있다. 이때 소프트 매트 질감의 제품을 활용해 부드럽게 번진 듯한 느낌을 살리면 보다 완성도 높은 룩을 연출할 수 있다.
HOW-TO 먼저, 컨실러를 활용해 피부 결점을 커버하고, 자연스러운 베이지 컬러 파운데이션을 브러시로 얼굴 전체에 얇게 펴 바른다. 그런 다음 샤넬의 ‘루쥬 느와르’ 콩피당스 모브 핑크 컬러를 눈머리와 눈꼬리, 눈 중앙 아래에 바른 후 ‘루쥬 느와르’ 콩피당스 펄 로지 화이트 하이라이터를 아이홀 중심에 바른다. 마지막으로 쨍한 핑크 컬러의 ‘루쥬 느와르’ 콩피당스 마젠타 컬러를 넓은 브러시를 사용해 볼 중앙부터 옆 광대까지 퍼지듯 연출한다. -
JELLY, JELLY FACE
2026년엔 은은한 윤기를 넘어 피부 전체에 젤리처럼 탱글한 광택을 더해주는, 마치 젤리 피부처럼 연출하는 고광택 글로 메이크업에 주목하자. 수분을 머금은 듯 투명한 광과 유연한 텍스처를 피부 전체에 적극적으로 드러내 보다 입체적인 룩을 완성하는 게 포인트.
HOW-TO 얼굴에 파운데이션을 펴 바른 후 샤넬의 ‘바움 에쌍씨엘 글로우 스틱’ 펄리센트 컬러를 이마와 광대, 콧대에 손가락으로 여러 번 덧발라 광을 살린다. 눈썹은 전용 빗으로 결을 살리고, 샤넬의 ‘르 볼륨 드 샤넬’ 10 느와르 마스카라로 속눈썹을 한 올 한 올 자연스럽게 컬링한다. 그런 다음 누드 핑크 톤의 샤넬 ‘레드 까멜리아 립 앤 치크 밤’ 헬시 핑크를 볼부터 광대까지 손가락으로 두드리듯 넓게 펴 바른 후 입술까지 함께 연출해 촉촉하면서도 볼륨감 있는 립 메이크업을 완성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