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좌 소개

예술 속 ‘차’는 단순한 음료가 아닌, 삶의 여유와 마음의 쉼표를
상징해 왔습니다. 메리 커셋의 차 속에는 여성들의 섬세한 감정과
사색이 담겨 있고, 샤르댕의 정물화에서는 다기와 함께한 일상이
작은 예술로 표현됩니다. 이번 여름 우리는 시대별 차 문화의 미학을
예술 작품을 통해 바라보고, 시대마다 달랐던 차 문화의 아름다움과
의미를 되짚어 보는 시간입니다. 한 잔의 차에서 시작된 조용한
사색, 당신의 취향은 어디에 머물고 있을지, 다양한 향과 맛을
직접 의미해 보며 그 여정을 함께 해봅니다.
※수강료 20,000원 (시음비 포함)